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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걸 안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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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긴 봄날이 지나고..
더더욱 기나길었던 여름도 지나고..
어느순간 지나가버린 가을도 지나버리고..
그렇게 겨울의 초입에 섰습니다.
훌쩍 반년이 다 되어가도록..
집이 거미줄 투성이가 되어있을 것이 겁이나서라도..
눈길 한번 제대로 놓아보지 못한 블로그였습니다..
거미줄 없도록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사이버로 느끼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는것이 왜 이리 버거운지..
몸도 마음도 지쳤던 지난 계절동안...
내 소중한것들을 잃어버리고 싶지 않아서..
움켜쥔것이 너무 많은 것은 아니었을까..
아직도 화두는 그대로 놓여있습니다...
친구님들의 궁금한 안부와..
답글 한번 변변히 올려드리지 못했음에 사과 드립니다..
몸이 크게 불편한것도 아니고..
어디로 다른곳으로 블로그를 이사한것도 아닙니다..
단지 생활이 너무 바빠졌고,
카메라를 들이멜 마음의 여유와..
컴퓨터 앞에서 사진을 정리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게 느껴지는 게으름 때문이랍니다..
엠파스 메일의 웹하드를 이용하고 있으니..
업무차라도 매일 엠파스에 접속하고 있으나..
답글도, 댓글도,친구님들의 집에도 놀러가지 못하고 있고..
어쩌면..한동안 이러한 형편이 지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고 싶은 친구님들이 너무 많네요..
그러나..
제 마음은 항상 엠블 친구님들과 함께이며..
언제나처럼 자연과 바람과 함께입니다..
I'll return...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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